0410 마감시황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6.6%, 6.0% 상승했습니다. 하루 전만 해도 관세 유예는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던 Trump는 시장 발작에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대해 10%의 관세가 부과되며, 협상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서 안도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 시장의 불안에 대한 대책으로 보이며,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 모두 불안정해진 상황입니다. 또한, 중국이 미국의 동맹국들과 관세 대오를 형성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우방국과 중국 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빌 애크먼의 SNS 글이 현실화되었고, 협상 주체가 온건파로 바뀌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강경파에서 온건파로의 변화가 관세 부과 후 협상을 통해 관세가 낮아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와 경고가 남아 있어, 미중 간의 맞보복이 반복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는 과거 2018년 무역전쟁과 유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양시장에서 순매수가 발생했으나, 매수 확대보다는 매도의 대폭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도 대규모 매수 전환이 이루어졌고, 기관 투자자들도 양시장에서 동반 순매수를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에도 유사한 형태의 전략을 반복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향후 증시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정적인 경우에는 미중 간의 보복이 반복될 수 있으며, 이는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협상 단계로 넘어가는 긍정적인 경우에는 관세가 낮춰지는 첫 번째 국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시간을 벌게 되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매도의 원인 중 일부가 완화된 상태에서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실적과 같은 요인들이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낙폭이 컸던 실적주 위주로 공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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